1.출연진
이순신(박해일)전라좌도 수군 절도사로 한산도 대첩의 총지후관입니다. 명량과 달리 젊은 40대의 명장의 모습으로 나옵니다. 어영담(안성기) 이순신의 곁에서 보좌하는 참모 역할로 백전노장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직접 적군을 유인하는 역할을 자처합니다. 원균(손현주)경상우도 수군절도사로 이순신의 전략에 비협조적으로 작전중 답답한 고구마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준사(김성규)세키부네 한 척의 함장이었지만 이순신의 신념에 이중 첩자로 활동 하게 됩니다. 정보름(김향기)임준영과 같이 왜군의 정보를 캐내려 창기로 위장한 첩자 입니다. 임준영(옥택연)부산포와 여수 흥국사에서 왜군의 정보를 캐는 탐망꾼입니다. 이억기(공명)이순신을 끝까지 믿고 따르는 든든한 후배로 노량과 명량에서 환영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이순신이 정말 믿고 의지했던 후배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대용(박지환)기존 거북선이 총파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모형의 순천구선을 만들어 출전해 활약하는 인물입니다. 와키자카 야스하루(변요한) 본작의 최종 보스로 명량에서 왜 와키자카가 이순신이라는 이름만 들어로 ptsd를 겪는지 잘 묘사했고 냉렬하고 판단력이 빠르며 매사에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입니다.
2.줄거리
이순신 장군과 그의 해군은 척박한 자원과 제한된 수의 배를 가지고 왜군의 거대한 하대와 맞딱드립니다. 한산 장면에서는 전략적인 기동, 치밀한 전술, 그리고 해상에서의 치열한 전투가 긴박감 있게 펼쳐집니다. 관객들은 조선 해군의 활약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략은 영화의 주요한 테마 중 하나입니다. 그는 지혜롭고 결단력 있는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부하들과 국민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습니다. 이 장군은 단순히 전쟁의 영웅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짊어진 리더로서의 무게와 책임을 안고 갑니다. 그의 결정 하나하나가 조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순간들로 그려지며, 이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영화는 또한 당시 시대적 상황과 조선 사회의 여러 측면을 드러냅니다.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배경은 물론, 일반 백성들의 삶과 고난, 그리고 전쟁이 개인과 가족에 끼치는 영향까지도 세밀하게 조명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당시 조선인들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전쟁이 개인과 국가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성우진의 열연 또한 영화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한사 인물들의 감정과 사상을 세심하게 표현한 성우들의 목소리는 드라마틱한 장면들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줍니다.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독특한 성격과 감정의 뉘앙스를 풍부하게 전달하는 성우들의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감정이입을 더욱 깊게 하고,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당시의 해상 전투를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배와 병기, 복장 등 세부적인 요소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제작진의 세심한 주의와 노력이 돋보입니다.
3.후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쟁과 정치의 시대에서 벗어나, 한국 고대 사대부터 비롯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우리의 역사적인 유산을 탐구하고,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업적을 되짚어 봄으로써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그림 같은 풍경과 웅장한 전투 장면, 그리고 흥미 진진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한산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복잡한 배경과 전재어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사연은 관객들을 아찔하게 만듭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자신의 국가와 가족, 그리고 자신의 가치를 지키기 우해 투지를 발휘하며 사투를 벌이는데, 그 과정에서 우리는 그들의 강직함과 용기에 놀라게 됩니다. 훌륭한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그들이 살아 숨쉬는 등장인물들을 완벽하게 소화합니다.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와 목소리, 동작들은 우리에게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을 명확하게 전달 해줍니다. 사극 장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인 사건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현대적인 감성과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또한, 숨막히는 액션과 예술적인 촬영 기법은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 입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한 역사적인 영화입니다. 영화 속 박해일리라는 주인공이 자라에 울고 웃으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입니다. 그는 뱃전을 어지럽히는 잔파도에도 당당하게 항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순신은 강단있게, 해전은 울림있게, 구선은 임팩트있게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연기가 영화에 활력을 더합니다.